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 세이노의 가르침 中

스트레스가 왜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

즉,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

왜 공부를 안 하는가?

게으르고,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 마냥 최고로 여기기 때문

 

공부는 안 하고 놀 것은 다 놀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불평한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

문제는 그대로 남겨 둔 채 그 문제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만 풀려는 것은 원인은 그대로 남겨둔 것.

휴식을 충분히 갖고 쉬라고?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가?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원인을 파악하고 뿌리째 뽑아버리는 것.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

스트레스 해소한답시고 맥주를 쌓지말고 문제를 정면 돌파해라

회피하지 말고,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라

 

'세이노는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시간을 자기 뜻대로 사용하면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까 스트레스도 해결할 수 있겠지만, 자기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느냐'

'왕년에 누군 남이 시킨 일을 안 해 보았냐. 내가 당신과 다른 점은, 나는 누가 시킨 일이건 아니건 간에 일을 해결할 능력 배양에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능력 배양은 언제나 일과 후에 있었으며 노는 날이라곤 거의 없이 삼십 대를 보냈었다. 아마도 당신은 노는 날들을 악착같이 다 찾아 먹어 왔을 것이다'

 

 

<이상 '세이노의 가르침' 중>

 

 

일 자체가 즐거우면 워라밸에 연연하지 말고,

일 하는데 있어서 뭔가 궁금하고 막히는게 있으면 공부하고 풀어내는데 주저하지 말 것.

일 하는게 힘들지 않은데 워라밸을 달성해야 해라는 괜한 강박관념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