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오늘 읽은 책,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by 부자 사람 2020. 5. 31.
반응형

책,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저) 중,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발췌했다.

눈물나게 감사한 말씀이다.

 

부탁받지 않았다면 충고하려 하지 마라.
공자가 한 말이 있다.
'분발하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고, 애태우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는다.'
아무 때나 나서서 훈계하고 조언하고 답을 알려주려 하지 마라.
젊은이들은 스스로 방황하고 틀릴 권리가 있다. 잔소리꾼은 선의를 갖고 있을 때도 가장 지겨운 존재다.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고 싶거나 꼭 한마디 해주고 싶어 못 견딜 때는 의견을 말하기 전에 반드시 질문을 하라.
좋은 질문은 훌륭한 반박보다 훨씬 부드럽고 창조적이다.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은연 중에 상대의 실수를 즐기게 하고, 경쟁자의 불운에 반사적 이득을 얻고, 반대로 그들의 승리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된다.
이기는 자와 지는 자가 갈리고 상대방의 승리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지는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하루 한 두 시간의 해방구를 만들어라.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은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다.
바쁜 사람은 노예다. 자랑할 일이 아니다.
오늘 가진 내 시간의 일부를 미래를 위해 투자할 때, 그것은 나의 '연구개발비'가 된다.
자신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하루 두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은 R&D로 8퍼센트쯤 쓰고 있는 사람이다.
미래가 되면 지금보다 나아져 있을 것이다.

 

매일 해야 이룰 수 있다.

 

기록된 하루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록되지 않은 하루는 모두 같아 구별되지 않는다.
복제되어 반복되는 하루 밖에 갖지 못하는 사람은 신화 속 인물 시시포스 (제우스를 속인죄로 산 위에 바위를 밀어올리는 일을 영원히 되풀이하는 형벌을 받았다)와 같다.
기록하라. 날마다 그 독특한 맛을 찾아 적어두어라.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 화본국수, 화산산성 전망대  (0) 2020.11.18
성장 연습  (0) 2020.08.14
밀리의 서재 - 추천  (0) 2020.07.31
가족 여행 - 남이섬 정관루 호텔  (0) 2020.07.29
[영화] 행복을 찾아서  (0) 2020.07.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