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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64

미국 시총 1-2등 갭 차이와 시총 1등 투자 현재(24.4.13) 미국 시가총액 1,2등간의 차이를 그래프로 뽑았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조던 김장섭님의 세계 1등주 투자 방식을 응용해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1월 시가총액 1, 2위가 바뀌었고, 이에 대한 제 대응 시나리오가 미비해서 중간 체크를 해봤습니다. 조던님은 1, 2위가 바뀌면 즉시 50%를 새로운 1등주로 변경하여 1, 2등주를 절반씩 보유하다가, 시가총액 차이가 10% 이상 벌어질 경우 전부 새 1등주로 변경하는 전략인데, 저는 새 1등주가 급등후 또 1, 2위가 빠르게 변경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위 그래프의 2021년처럼)에 절대적인 시간을 3개월을 부여해보고자 했었습니다. (단기 손실이 더 발생하더라도 회전율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용해보고자함이 목적) 조던 .. 2024. 4. 13.
성장과 ROIC 중 선택하는 방법 - 맥킨지 칼럼 오래된 맥킨지의 칼럼인데 발췌 및 정리. https://www.mckinsey.com/capabilities/strategy-and-corporate-finance/our-insights/how-to-choose-between-growth-and-roic#/ How to choose between growth and ROIC Investors reward high-performing companies that shift their strategic focus prudently, even if that means lower returns or slower growth. www.mckinsey.com ROIC (Return On Invested Capital), 즉 투자 자본 대비한 수익률과 성장 사이의 균.. 2024. 3. 31.
Normalized Earnings per Share (EPS) Normalized EPS는 미래 추정 EPS를 계산하는데 왜곡을 일으킬 수 있는 일회성 비용과 비경상 수입 및 지출을 제외한 EPS (Earnings Per Share). Normalized Earnings Per Share = Normalized Net Income / Average diluted shares outstanding 출처: https://ycharts.com/glossary/terms/normalized_eps 2024. 3. 9.
채권형 주식(Equity Bond)의 개념 워렌버핏의 투자 아이디어 중 유명한 개념으로 채권형 주식이 있습니다. 이란 책을 통해 개념을 접하고도 갸웃했던 것이 있는데, 왜 굳이 "채권형(Bond)"이라고 이야기했을까?입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시 정해진 이자를 받고 만기에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그래서 채권형 주식이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배당을 안정적으로 따박따박 준다는 개념일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자에 상응하는 개념은 배당이 아닌 '세전 수익'입니다. 수익은 주당 순이익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당 순이익이 채권 수준만큼 안정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며, 이 안정성이라는 것은 결국 과거 시계열을 통해 검증이 된 기업들에 붙일 수 있는 타이틀이겠습니다. 버핏은 여기서 더 나아가 주당 순이익이 계속해서 장기.. 2023. 8. 20.
S&P500에 관심 가지는 이유와 추가 상장된 S&P500 ETF 작년 7월 포스팅시 환헷지 ETF가 많지 않았는데, 신규로 상장된 환헷지 ETF들이 있어 정리합니다. 그리고 S&P500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짧게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상장 S&P500 환헷지 ETF의 특성 이전 포스트를 쓴 뒤 환헷지 ETF를 조금씩 찾아봤는데, 추종하는 지수의 차이점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민한다면 (tistory.com)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 richhuman.tistory.com # 신상 S&P500 ETF 작년 조사시에는 환헷지 ETF의 경우 S&P500 선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 상품만 있었는데, 작년 말부터 S&P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들이 많이 상장이 되었습니다. ARIRANG S&P.. 2023. 6. 18.
적립식 투자, 환율 고민,... 결국 연금저축? 포스팅을 하며 이전 글을 찾다보니 1년 전에도 비슷한 고민의 흔적. 1년전엔 고환율 구간에서 목돈을 어떻게 굴릴까에 대한 고민이었고, 생각한 것이 첫째는 환헷지가 가능한 ETF, 두번째는 스위칭 전략을 따른 국내 주식 투자이다. 환율 감안시 원화 수익률과 달러 수익률의 차이 1월경 대부분의 미국 주식을 정리한 후 다시 미국 주식을 투자하고 싶으나, 환율이 높다고 생각했던 당시보다도 8~9% 환율이 오른 상태라, 미국 주식에 대해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래서 싼 구 richhuman.tistory.com 환헷지 ETF를 고려하다보니 연금저축까지 자연스레 연결이 되었고,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민한다면 고환율 구간임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는 계속 망설여진다. 연금저축계좌만 적립식으로 투..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