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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6

신축 과정 정리 #7 - 발주 전 스펙 확인 및 간판 로고 결정 개인적인 부침을 많이 겪은 두 달여입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은 돌아갑니다. 은행에서도 이자는 꼬박꼬박 빠져나가고요^^ 잘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예정 공사기간보다 한 달 정도는 지연이 된 것 같습니다. 11월에 외부 단열재를 붙이기 시작해 12월 초에 외장재까지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없이 나아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사진 일부 함께 첨부합니다. 11월에는 아래와 같은 항목들 시공이 되었습니다. - 외부 단열재 - 지붕 판넬 - 외부 스터코 마감 - 계단/복도 대리석 - 화장실 타일 그리고 도시가스와 수도 인입비가 나갔는데, 상수도 인입 공사비용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 도시가스 인입비 (57만원 가량) - 수도 인입비 (990만원 가량, 인입 공사전 납부되어야함) 1층 복도.. 2022. 12. 21.
처마홈통 / 빗물받이 시스템 - 매립하면 안 될까? 외장재를 마감할 즈음에 시공사에서 처마홈통을 설치해야한다고 하며 입면도를 주었다. 처마홈통이라는 용어가 낯선데, '빗물받이 시스템'의 일부다. 지붕에 떨어지는 빗물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아래 그림의 거터가 처마홈통에 해당하는데, 당연히 다른 부속과 같이 설치가 되어야한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경우, 비가 흘러내린 바닥이 파이거나, 벽면을 오염시키길 수 있기 때문에 설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적인 이유로 필수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관적으로 플러스 요인은 아니어서 어떻게 미관적인 부분을 잘 커버할지 관건이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276117&memberNo=954004&vType=VERTICAL 전원주택 시공.. 2022. 12. 6.
신축 사업에 대한 기대와 현재 올해 초에 구옥을 매수하여 신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자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건축비 인상, 금리 인상, 전세 사기 이슈와 겹쳐 전세 수요 급감, 부동산 시장 전반적인 하락세 등등. 온갖 어려운 환경을 고스란히 마주하며 신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부동산 매도가 어려웠던 것부터 건축비 인상 등 많은 위험 시그널들을 너무 쉽게 흘려보낸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보며, 처음 기대했던 것과 진행하면서 느끼고 있는 것들 정리해봅니다. # 주택 신축, 무엇이 매력적이었나 처음 신축 공부를 하던 2021년부터 조합원 입주권 매물 두 개를 내놓았습니다. 각각 2022년, 2023년 입주 예정이었기에 입주 전에 일반 과세로 매도를 하겠다는 생각이었죠. 매도 계획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도.. 2022. 11. 25.
요즘 신축하는데 공사비 얼마나 들어요? 주변에 신축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확한 공사비는 참 알기 힘들다. 툭 터놓고 자세히 이야기 안 하는 것도 있지만, 기준이나 상황이 조금씩 달라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리고 연면적 기준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 공사면적 기준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 공사면적을 정확하게 모르시는 경우도 있고.^^ 또, 철거비는 별도, 에어컨은 별도, 뭐는 별도 .... 그리고 필로티나 다락 포함 여부 등(이런 면적은 공사비를 조금 작게 잡습는다) 이런 식으로 개별성이 부여되기 시작하면 "평당 공사비가 얼마예요"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이것은 시공사 견적 비교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어쨌든 대략적인 공사비를 보려면 부동산 정도 사이트들을 이용하는게 제일 편리한 방법. 저마다의 로직으로 공사비를 추정한다. 많이.. 2022. 10. 7.
신축 과정 정리 #3 - 철거 및 착공신고 올해 5월말 잔금과 동시에 철거 및 착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가 확정된 후로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상품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상품성을 최대로 이끌어 내줄 수 있다고 판단한 시공사를 선택했구요. 무엇보다 분양이 아닌 통매를 해야하기에 외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2.3월말 - 시공사 견적 의뢰 - 토지사용승낙서 요청 22.4월 - 토지사용승낙서 수령 (매도인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감증명서를 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7일 소요) - 시공사 견적서 수령 및 재의뢰 (견적 의뢰 후 7일 소요) - 토지 감정 재의뢰 (감정가 상승됨, 7일 소요) - 건축 심의 조건부 의결 - 시공사 계약 (재의뢰후 7일 뒤) 22.5월 - 건축 허가 접수 - 토지 잔금 대출 자서 (잔금 2주전) - .. 2022. 8. 29.
건축 설계사 선정 시 고려해보면 좋을 것들 -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집을 짓는다는 행위 자체가 꼭 사업의 목적이 아니어도 그 의미는 여러모로 남다른 것 같다. 첫 집은 더욱 그렇다. 그런 내 집의 밑그림을 그려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두근거리는 일이다. 지난 1, 2월 두 곳의 건축 사무소에서 가설계 도면도 받고 미팅을 가진 후 설계 계약을 했다. 가설계를 받고 토지에 아쉬운 구석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잘 살릴 것인가에 주안을 맞춰 이야기를 했다. 내게는 그 부분이 설계사 선정의 핵심 요소였기에 건축사님이 어떻게 풀어내는가를 확인하고 싶었다. 본 설계에서 논의해야 할 디테일한 부분들을 설계 계약도 안 한 단계에서 확인을 하려고 한 건지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이긴 하다. 계약 전에 쓸데없이 시간을 지체한 것인지 고민도 되었고. 하지만, 그렇게 두 곳의.. 202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