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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12

달러 현금성 ETF를 찾아보다 (달러 파킹형 ETF, BOXX) 두 개의 ETF를 볼텐데, 당연히 추천은 아니다. 달러 파킹의 용도로 국내 상장된 KOFR과 같은 역할을 할만한 것이 있을까 보았다. #1. SGOV미국 단기채 ETF인데, 결과적으로 한 달 가량의 단기 파킹용으로는 맞지 않는 듯 하다. 5% 남짓의 준수한 연배당을 매월 지급하지만, 배당지급일을 기점으로 가격이 꾸준히 오르락 내리락 한다. 현금성이다 생각하고 매도했다가는 본전도 못 찾을 수도 있다. 배당을 받지만 수수료와 가격 등락을 생각하면 본전을 찾기까지는 최소 보유 기간이 얼마나 될 지 잘 따져보고 계획을 세워야한다.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https://www.ishares.com/us/products/314116/ishares-0-3-month-treasur.. 2024. 7. 23.
나쁜 펀드 매니저와 거래하라 - Why 인덱스 펀드. 나쁜 펀드 매니저와 거래하라 - 찰스 엘리스 저, 2010년 중앙북스  절판되어 어렵게 구한 책. 좋은 도서로 추천받았는데, 다소 평이한 내용으로 다가와서 스크랩해둔 내용만 짧게. 투자 위험은 단기 위험과 장기 위험으로 구분.단기 위험은 시장이 바닥일 때 하필 투자자가 현금이 필요해 팔아야 하는 위험. 주식이 장기적으로 가장 위험이 적으나 단기적으로 위험이 가장 큰 투자가 되는 이유.투자를 계속 유지하기만 한다면 변덕스러운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단기 위험에 대한 최상의 답은 일시적 가격 변동을 무시한 장기 투자. 수익률이 아니라 지혜롭게 위험 관리에 집중해야하는 이유  모닝스타의 실적 등급은 별 하나부터 별 다섯개까지로 펀드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는 과거 성과에 대한 등급일 뿐이며, 매년 성과등급이 발.. 2024. 6. 19.
S&P500에 관심 가지는 이유와 추가 상장된 S&P500 ETF 작년 7월 포스팅시 환헷지 ETF가 많지 않았는데, 신규로 상장된 환헷지 ETF들이 있어 정리합니다. 그리고 S&P500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짧게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상장 S&P500 환헷지 ETF의 특성 이전 포스트를 쓴 뒤 환헷지 ETF를 조금씩 찾아봤는데, 추종하는 지수의 차이점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민한다면 (tistory.com)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 richhuman.tistory.com # 신상 S&P500 ETF 작년 조사시에는 환헷지 ETF의 경우 S&P500 선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 상품만 있었는데, 작년 말부터 S&P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품들이 많이 상장이 되었습니다. ARIRANG S&P.. 2023. 6. 18.
국내상장 S&P500 환헷지 ETF의 특성 이전 포스트를 쓴 뒤 환헷지 ETF를 조금씩 찾아봤는데, 추종하는 지수의 차이점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민한다면 (tistory.com) 환헷지 ETF, 국내상장 해외ETF 고민한다면 고환율 구간임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는 계속 망설여진다. 연금저축계좌만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의 목돈이 생긴 것을 적립식으로 투자하기는 애매하다. 환율 감안시 원 richhuman.tistory.com 일단 S&P500 환헷지 ETF가 무엇이 있고, 각각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지 살펴보았다. # 국내상장된 S&P500 환헷지 ETF 아래와 같이 3종이 있으나, 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KODEX와 TIGER 2종이다. 아래에는 TIGER가 홧헷지 표시(H)가 .. 2022. 7. 25.
x3 레버리지 ETF 3종 간단 차트 비교 - 아주아주아주 매운 맛 레버리지 ETF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더라. x3도 변동성이 달라서 주요 기술주 3배 ETF 3종 (TECL, TQQQ, SOXL) 간단 차트 비교 같이 보시면 좋을 글 2022.04.03 - [투자/주식] - 레버리지 ETF - Direxion, TECL 전체 보유종목 2022. 4. 30.
BST 2021년 연간보고서 - 짧은 리뷰 CEF는 인컴 소득을 좀 더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 BST는 기술주에 투자를 하면서도 고배당(4-5%)을 지급하는 CEF로 Total return이 상당해 관심이었다. 하지만 BST는 전년도 좋지 않은 성과를 기록한 CEF 중 하나다. 매월 나오는 분배금을 재투자하지 않아도 SPY를 outperform하고 분배금을 재투자할 경우 QQQ마저 outperform해왔는데, 작년 유상증자 얘기가 나올 즈음부터 맥을 못 춘다. 지역적으로도(US, non-US), 기술적으로도 다양하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식에 투자하는 것 외에 콜옵션 및 풋옵션을 통해 추가 수익을 만들어 상당한 분배금을 매월 지급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현재는 7%를 넘어서는 배당율을 기록할 정도로 주가.. 202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