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 최고의 주식에 이르는 작은 책 - 참고서 최고의 주식에 이르는 작은 책 - 조슈아 펄 (워터베어프레스, 2022년) 투자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결정에 이르기까지 고려할 것들을 주욱 나열한다. 큰 인사이트를 얻는 책이라기보다 투자 결정에 있어 체크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 참고서로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다. 머릿 속 드문드문 생각나는 꼭지들. # 투자 아이디어 개발의 출발점은 많이 읽기. 주요 경제지, 주간지를 읽고 생각을 확장할 것.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만의 기준을 개발한다.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이를 적용해야한다. 그 과정에서 기준은 언제나 수정 가능하다. # 투자 의사 결정의 근거는 간결하고 체계적이며 이해가 쉬워야 한다. 그리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핵심 요소들 - 사업의 근거 : 지속가능한 이점.. 2024. 11. 20. 투자의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 투자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욕심이 나기 때문 아닐까. 확신은 왜 없을까? 투자 대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일종의 욕심이라 생각한다)이 엄습한다.주가가 떨어지면 더 떨어질 것 같아 못 산다. 오르면 떨어질까 불안하다. 이 집을 사면 큰 일 날 것 같다. 누군가는 사업체를 꾸린다 생각하고 좋은 주식을 사서 매니지먼트에 맡기고 방치하라고 한다. 누가 사업이 조금 힘들어진다고 그걸 냅다 팔아버리냐. 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무형자산의 중요성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주불도저 저 (2023년, 한스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해 책이 좋다는 평이 많아서 읽어보았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투.. 2024. 11. 19. Give and Take #2 - 힘을 뺀 의사소통의 힘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지난 리뷰에 이어...책의 내용 중 마음에 꼭 새겨두고 싶은 내용을 정리 Give and Take #1 - 베풂,근성,인정Give and Take - 애덤 그랜트 저 (2013년, 생각연구소)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해서 좋다. 한근태님의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에 등장하는 '고수'와 결을richhuman.tistory.com# 힘을 뺀 의사소통의 힘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하게 말하고, 강력한 어휘로 상대를 휘어잡고 영향력을 과시할 필요가 없다. 나 또한 확신을 드러내며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업무에 있어서는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버의 소통 방식은 타인의 .. 2024. 11. 18. 건축가의 정사각형 1.5룸 배치 아이디어 - 셜록현준 건축가 유현준님의 유튜브에 소개된 내용(맨 아래 참고)인데 그 개념이 유용해 정리해보았다. 건축하는데 이런 부분을 미리 고려해볼 수도 있겠고, 이미 건축된 집에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도 있겠다. # 직사각형으로 구획하라.정사각형 형태의 1.5룸을 예로 들었는데, 정사각형 공간은 비효율적 공간이다. 직사각형 형태가 더 효율적인 공간이라 가급적 공간을 직사각형으로 구획한다. (정사각형은 가로/세로 길이가 같은데 이를 2개의 방향성을 가진다고 이야기하며, 직사각형은 가로/세로 길이가 달라 하나의 방향성을 가진다고 이야기한다. 방향성이 여러 개가 되면 어수선한 느낌을 준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 구획의 기준그럼 공간을 직사각형으로 구분할 때는 어떤 기준으로 구획하는게 좋을까?기능적인 .. 2024. 11. 17.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 - 손실은 짧게!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 - 강환국 저 (2024년, 거인의 정원)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요리할 때 레시피를 따라하는 이유는 실패 없는 요리를 하기 위해서다. 투자에도 검증된 투자 레시피가 존재한다. 바로 감정 개입을 차단하여 객관적이고, 백테스트를 통해 검증이 가능한 투자 레시피다. 이 책에서는 반감기, 가격의 추세, 계절성 지표로 계량화하여 완성한 (퀀트)투자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백테스트에 기반하여 검증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언제 매수하는 게 좋을까?’라는 질문에는 ‘최고점 대비 하락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최저점 대비 2배 오를 때’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식이다. 이어 2024년 4차 반감기를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투.. 2024. 11. 16. Give and Take #1 - 베풂,근성,인정 Give and Take - 애덤 그랜트 저 (2013년, 생각연구소)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해서 좋다. 한근태님의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에 등장하는 '고수'와 결을 같이하는 느낌이다.# Giver가 되자Giver / Taker / Matcher 의 세가지 타입으로 사람을 분류한다. 주는 사람 / 주는 것보다 많이 받으려는 사람 / 준만큼 받으려는 사람이다. 우리 삶에서 테이커나 매처가 많고 테이커가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 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라고 이야기한다.주변에서 본인의 일도 소화 못 하면서 남을 도와주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테이커처럼 무언가 얻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 2024. 11. 15.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