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업데이트일 : 24.07.27
조던 김장섭님의 저서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 지속적으로 기회 잡는 법 및 카페(cafe.daum.net/jordan777)의 글에 소개된 투자법을 기반으로 하되, 저한테 조금 더 맞는 방식으로 수정해 정리해두고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투자 판단은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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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의 계기
2020년 하반기, 도서 <내일의 부>를 통해 접한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보고 조금씩 따라해보았다. 낙폭이 큰 구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설득력 있어 이 방법으로 첫 주식 투자에 입문했다. 운이 좋게도 소개된 매뉴얼을 코로나 덕분에 빨리 테스트해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매뉴얼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이 실전에서는 쉬운 일은 아니었다.
-3%가 뜨고 3개월여 동안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또 -3%가 뜨기도 했고, 경기부양책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에 주가가 반등할 때는 매뉴얼 상 진입 시점이 아님에도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소위 FOMO)이 앞서기도 했다. 정확히 매뉴얼을 못 따랐지만, 결과적으로는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나쁘지 않다. 잘 동작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매뉴얼대로 움직여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전에서는 순간적으로 '이러면 더 좋은 것 아닌가?'라던가, 조바심 또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기준없는' 의사결정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개념과 그 배경을 같이 정리해두고 실전에서 다른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정리한다. (나만의 생각은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다.)
조던님의 카페(cafe.daum.net/jordan777)에 게재된 내용을 내 관점에서 보기 편하게 정리했다. 업데이트되는 매뉴얼과 팁도 틈틈이 업데이트해두고 한 눈에 보도록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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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주 정의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 애플과 같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시가총액 순위에 따라 바뀌는 것
# 투자 아이디어
1. 1등주는 매년 평균 20% 수익률을 역사적으로 보여준다. 확률적으로 승리 가능성이 높은 곳에 큰 비중으로 투자하자.
2. 변동성(낙폭/등락)이 큰 구간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버티기(소위 존버) 쉽지 않다. 인간은 뭔가를 자꾸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하다 계좌가 녹는다.
- 수익률 측면에서 최고의 효과는 아닐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큰 구간을 손실을 최소화하며 지날 수 있는 도구다.
여기엔 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다 생각한다. 손실을 감내하고 매수/매도를 최소화하는 것이 편한 사람, 손실이 커질 구간에 무언가 액션을 해야 편한 사람. 반대로 무언가 액션을 하다 보면 감정이 앞서서 일을 그르치는 사람 등.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폭락을 피하는 기준(나스닥 종가기준 일변동 -3%)이 있다면, 자산 배분 또는 분산 투자보다 1등주 몰빵이 낫다.
- 역사가 증명하는 연 평균 20% 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는 주식을 찾을 능력이 있는가?
4.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헷지할 수 있는 수단을 개개인이 고민해야 한다. 매뉴얼을 활용하되 활용 방법은 개인 성향에 맞게 미세조정하여야 한다.
현금으로 리밸런싱 한다면, 달러 파킹형 ETF를 고려할 만하다.
5. 단점(고민중): 충분히 큰 수익을 확보해도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어 1위가 2위가 되면 팔아야한다.
- 1등주로 투자하다가 점차 지수 추종 ETF로 전환시켜가며 들어가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면 도움이 될까?
- 충분히 수익률이 확보되고 나면 안 팔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 노력을 줄이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력도 공부도 없이는 매뉴얼도 불안하다. 결국에는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 이 매뉴얼도 자기 스타일화하지 않으면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결국은 개인의 판단력이 녹아들어야한다. 존버를 하겠다해도 역시 그 투자 대상에 믿음이 필요하다. 그 믿음을 가지려면 그저 운에 기댄 것이거나, 노력과 공부로 생긴 믿음이거나.
# 매수 조건 (cafe.daum.net/jordan777/Bm2o/864)
1. 1등주는 항상 사도 된다.
2. 다만, 1등주를 사기 좋은 때는 있다.
- VIX 지수 15 이하
- 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왜냐하면 어닝쇼크일 때 1, 2위를 가르는 변곡점이거나 공황이 올 수 있기 때문)
3.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뜨면 전량 매도 후 한 달(정확히는 23 거래일) +1일 이후에 사라.
- -3%가 뜨고 나서 한 달을 기다려야 했다면, 한 달 이전에 VIX 지수가 15 이하로 떨어졌다면 그것은 단발성일 확률이 높다. 매수해도 좋다. cafe.daum.net/jordan777/Bm2o/773
4. 공황(나스닥 일간지수에서 -3%가 한 달에 4번 이상 뜨는 것)이면 전량 매도 후 두 달+1일 이후에 사라.
- -3%가 종료된 후 재진입일에 시초가가 높게 거래되고 있다면(-3%가 안 뜰 것으로 '판단'한다면) 장초반에 50%, 장막판에 50% 매수해라.
- 나스닥 일간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은 강력한 매수 신호다. -3% 시작 후 재진입일이 안 되었어도 매수해라. cafe.daum.net/jordan777/Bm2o/928
5. 매수할 때는 장 막판에 사라. 특히 마지막 10분 동시호가로 급락할 수 있다.
6. (고민중) 추가 매수할 때 여러 개의 계좌에 나눠 매수해서 낮은 평당가를 유지하면 -3%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주식초보 최고계략>이란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래와 같이 예를 들어 본다.
A: 추가 매수 계좌 새로 개설
보유중인 계좌#1 : 평당가 112불, 주식수 50
추가매수 계좌#2 : 평당가 130불, 주식수 50
B: 구분없이 한 계좌로 관리
평당가 121불, 주식수 100
만약 150불에서 전고점을 찍고 -3%가 떠서 그날 종가가 135불 (-10%)이라면, 자산을 얼마나 매도해야할까?
(아래 말뚝박기 참고)
A:
계좌#1: 평당가 = 전고점 대비 -34%
계좌#2: 평당가 = 전고점 대비 -15%
>> 말뚝박기할 때 하락률 -5%당 자산의 10%씩 담을 것이므로, -30%까지 이미 세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의 60% (30% / 5% = 6, 6 * 10%)를 남기고 매도한다. 이 때 계좌#2의 40주를 매도한다. 그러면 두 계좌의 합산 평당가는 115불(-30%: 112불 50주, 130불 10주)로 자산을 남기게 된다.
B:
전고점 대비 -20%
>> 선택권 없이 자산의 40%만 남기고 매도해야한다. 남은 평당가도 121불로 A의 경우보다 높다.
# 매도 조건
1. 나스닥 일간지수가 -3%가 떴을 때 판다.
- 공황(나스닥 일간지수가 한달에 -3% 네번이 떴을 때)이 왔을 때 판다.
1-1.
-3% 떴을 때 나스닥이나 1등주가 전고점 대비 10%이상 하락한 상태라면 팔지 않는다 (매뉴얼 아님, 저 혼자만의 기준임. 아래 링크 참고 - 2021년4월16일 업데이트)
2. 1, 2등 주식이 바뀔 때 1등의 반을 팔아 2등과 1등을 50%씩 동시에 갖고 간다.
3.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상 났을 때 2등을 팔고 1등만을 갖고 간다.
- (고민중) 추세적으로 1, 2등이 바뀌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던룰 상에서 50%만 매도하고 시가총액 비율을 보고 나머지 50%의 매도 여부를 결정하는 것 역시 어느 정도 추세를 보는 것이지만, 시가총액 차이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2등 주식의 단기 급등으로 1, 2등이 바뀌고 단기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등도 가능해서, 전환하는데 절대적인 시간을 포함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또 기존 2등이 1등으로 되었을 때 단기 고점(신고가)을 형성할 가능성. 단기간에 기존 1등이 다시 2등에서 1등으로 바뀌는 경우도 마찬가지. 기존 룰대로 하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손해볼 가능성이 비슷하다면 거래를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자 함.
-> 1, 2등이 바뀌어도 50%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 3개월 뒤에도 바뀐 1등이 계속 1등 유지하고 있다면 50% 매도 -> 또 다시 3개월 뒤에도 1등 유지 + 시가총액 10% 이상 차이나면 잔여 50% 매도 (10%이상 차이 나지 않으면 1, 2등 반반 유지)
- <2024.6.16> 매뉴얼대로 1,2 등이 바뀌었을 때 절반의 수량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음. 그 뒤 나머지 절반에 대한 전략은 여전히 고민중, 24년 6월 기준 1,2,3위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우는 더욱.
- <2024.7.27> 24년 6월 NVDA가 단 하루 시총 1위를 차지한 뒤 그 뒤 즉시 하락하여 시총 1위와 10% 넘게 벌어져버림. 이 경우는 바뀐 즉시 수량을 교체하는 것이 악수가 되기도
<2024.4.13 업데이트: 시총 1-2위 관련 고민 글>
4.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내일 때는 1, 2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5. 2등이 많이 쫓아와서 1. 2등 차이가 10% 이내가 될 때에는 1, 2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1등만 가져가면 된다.
6. 2등과의 격차가 10% 벌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1등 주식이 전고점 대비 10% 빠질 때는 자산 비중의 20%를 팔고 QQQ 매수한다. cafe.daum.net/jordan777/Bm2o/960
- 1등주가 전고점 대비
1) 1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2) 2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40% 매수
3) 3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60% 매수
4) 4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80% 매수
5) 5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총100% 매도)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100% 매수
5)까지 가지 않을 것 - 1,2등이 바뀔테니
- 1등 주식이 다시 MDD 구간을 넘어서 바닥에서 10% 오르면 위와 반대로 리밸런싱 한다. QQQ 20%매도 후 세계 1등 주식 20% 매수
6-1. 6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익실현을 포함하여 1등주 뿐만 아니라 시장(QQQ 등 지수)이 함께 망가지는 경우에 대응할 수 있다. 6-1 방법이 더 따르고 싶은 방법이다. -3%가 안 떴는데도 1등주가 고점 대비 -5% 하락할 때마다 비중의 10%씩 현금화하는 것이다. 현금화한 뒤 전고점 돌파 전까지 매수하지 않고, 전고점 돌파하면 매수한다. 생각보다 손실이 크지 않다.
e.g) 1등주가 -15%까지 가서 자산의 30%를 현금화했고, 그 후 다시 전고점 돌파시 재매수 한다면 고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3% 밖에 손해가 안 난다. (-15%까지 떨어졌다가 -3%가 뜨면 15% 손해)
단, 현금화한 뒤 충분히 낮은 가격까지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전고점 돌파를 기다리지 않고 낮은 가격에 사면 된다.
e.g) -15% 떨어진 뒤 -20%까지 떨어졌는데 전고점 기다리지 않고 매수한다던지하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계산 예)
-15% 가정시 3% 손해: 0.95*0.1+0.9*0.1+0.85*0.1+1*0.7 = 0.97
-10% 가정시 1.5% 손해: 0.95*0.1+0.9*0.1+1*0.8 = 0.985
- 5% 가정시 0.5% 손해: 0.95*0.1+1*0.9 = 0.995
cafe.daum.net/jordan777/Bm2o/985
7. 나스닥 일간지수가 -3%가 떴는데 세계 1등 주식을 사고 나서 수익률이 40% 이상 났다면 공황이 오기 전에는 안 팔아도 된다. cafe.daum.net/jordan777/Bm2o/785 --> 말뚝박기로 대체 (아래 참고)
8. 해당 연도에 양도소득세를 내야할 만큼 수익이 났다면, 손실을 확정시킴으로써 세금을 줄일수도 있다. cafe.daum.net/jordan777/Bm2o/975
예) 100불 매수해 -3% 뜨고 120불 매도해 20% 수익이 난 상태이고, -3% 끝나고 120불에 재매수했으나 다시 주가가 하락해 110불이 되면, 매도 후 재매수하여 손실 확정시키고, 세금을 줄임.
9. (선택사항) 분노하락(아래 참고)의 경우 매도 후 5거래일 뒤에 재매수하면 조금 더 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 2020년 9월 -3% 상황을 매뉴얼에 적용시 -말뚝박기 및 모든 헷지 수단(TLT,TIP,IAU,환전 등) 제외
매수/매도수수료율은 아래와 같이 적용, 주식수는 편의상 100으로 설정
편의상 첫 매도시점 가격을 매수가격과 동일한 것으로 설정했는데, 보통은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이 상황에서 120.88이던 평당가가 122.72로 올라가고 주식수는 8% 줄어들었다. 좋아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아래 말뚝박기를 적용해서 좀 더 헷지를 하면 결과가 조금 바뀐다.
# 말뚝박기 (-3% 구간에서 주식으로 헷지하는 방법)
-3%가 떴을 때부터 재진입일 전까지 구간을 정해놓고 자산의 일정 비율을 매수해가는 방법이다. -3%에 전량 매도하는 것은 일종의 하락에 베팅하는 '모험'이다. 말뚝박기는 그 후 재매수하는 룰에 관한 것이다. 매도와 말뚝박기는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닌 조금의 수익률을 희생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모험을 해보는 것이란
cafe.daum.net/jordan777/Bm2o/971
cafe.daum.net/jordan777/Bm2o/977
1. 1등주가 더 많이 떨어졌다면 1등주를 대상으로 삼고, 나스닥이 더 많이 떨어졌다면 나스닥 지수를 대상으로 삼으면 된다.
2. 전고점 대비 5% 떨어졌을 때 자산의 10%씩 매수한다. (최근의 룰은 제로금리 상황은 -2.5% 마다, 그 외는 -5%마다이다)
- 최대 50% 빠지는 것을 가정한다.
1929년 대공황이 85% 빠졌다.
2000년 닷컴버블은 80%가 빠졌다.
앞으로는 연준과 의회가 적극 개입하여 85%까지 빠지는 것을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므로 50%도 충분히 보수적.
- 나스닥(또는 1등주가 대상이라면 1등주)이 -50%까지 떨어지면 나는 현금이 0%, 주식 100%여야한다.
3. 말뚝박기를 적용하므로써 전량 매도가 아닌 부분 매도가 가능
- -3%가 떴을 때 현재 주가가 -20% 떨어진 가격이라고 가정한다. 원칙대로라면 전량 매도 후 전고점 대비 -5%(제로금리시 -2.5%) 될 때 마다 자산 비중의 10%씩 매수하는 것인데, 이미 -20%에 해당하는 가격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식 비중을 40%(10% * (20%/5%))남기고 나머지 60%를 현금화하면 된다. 이후 매번 5%가 떨어질 때 마다 자산의 10%씩 주식을 추가 매수한다.
- 이 때 비율은 개인의 성향에 맞게 정한다. 최대 20% 빠진다고 가정할 수도 있고, 매번 매입 비율을 5%로 할 수도 있고, 5% -> 10% -> 20% 등으로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최대 몇 % 빠질지 알 수 없으므로 그만큼 리스크를 감내해야하지만,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개인의 성향과 시장을 읽는 능력에 달렸다. 매뉴얼은 -2.5% 또는 -5%마다 10%씩이다.
4. 말뚝박기는 헷지 수단이지만, 개인의 판단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다. -3%가 큰 위기인지 작게 넘어갈 위기인지 본인이 판단하여 최대 하락폭(기본 -50% 또는 -25%(제로금리)) 및 투자 비중을 정해야한다. 판단이 안 되면 기본 비율로.
- 단, 너무 수익률 최대화 관점으로만 접근하면, '변동성이 큰 구간을 피한다'라는 최초의 컨셉을 망가뜨릴 수 있다.
- 5% 하락 구간마다 자산의 10%씩 투입하는 컨셉이지만, 최대 하락을 50%가 아닌 임의의 기준점으로 잡거나, 투입하는 비율을 조정해 자산이 많이 들어갔는데, 예상한 것보다 큰 하락이 오래 지속되어 자산이 묶일 수도 있다.
- 자신만의 임의의 기준이나 비율로 투자를 한다면 자신만의 시나리오로 기준점, 비율, 예측이 빗나갔을 때의 대응방안을 세워놓고 해야한다.
# 작년 9월 -3% 상황을 매뉴얼에 적용시 -말뚝박기를 매뉴얼대로 적용
12월1일 종가에 매수하는 것으로 가정시 평당가는 120.88->119.3으로 낮아졌지만, 주식수는 3%가 줄었고, 예수금이 애매하게 남았다. 대략 2.5% 정도 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선방한 것이라 생각든다. 10월 30일 예전 바닥 가격에 근사한 가격이 나왔기에 여기에 몰빵 또는 많은 비중을 투입하는 선택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당시에 결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당시 상황: 미국 대선 직전, 미국 경기부양책 합의 실패)
<2024.06.16 추가>
# 리밸런싱과 V자 반등 리밸런싱 (일반적인 리밸런싱과 약간 다를 수 있는 조던님 용어)
- 리밸런싱 : 나스닥 -3%가 발생하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고점 대비 -2.5%(종가 기준) 하락시 마다 전체 수량의 10%씩 매도하는 것 (이 경우 무조건 -2.5%가 기준)
- 말뚝박기 : 나스닥 -3%가 발생시 -2.5%(제로금리 상황) 또는 -5%(금리 인상기) 마다 10%씩 매수
- V자 반등 리밸런싱
1. 리밸런싱 또는 말뚝박기하다가 최저 구간 기준 2구간 올라가면 전량 매수
- 리밸런싱은 무조건 2.5% 단위
- 말뚝박기 중에는 2.5%(제로금리) 또는 5%(금리인상기)
- 리밸런싱 중 V자 리밸런싱 했으면, 2구간 상승 지점이 기준가, 기준가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매도
- 말뚝박기 중 V자 리밸런싱 했는데, 다시 3구간 이하로 떨어지면 리밸런싱 했던 수량 전량 매도 후 말뚝 박기 시작
2. V자 반등 리밸런싱시 올인했는데 -3% 뜨면
-3% 뜬 시점이 아직 기다려야하는 기간이 남은 경우(말뚝박기 중 V자 반등한 경우) : 3구간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3구간 이하가 되면 리밸런싱 했던 수량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 시작
* 리밸런싱은 현금 비율을 맞추는 것, 말뚝박기는 주식 비율을 맞추는 것. 최초 보유 수량 또는 최초 평가액 대비 비율이 아님
<리밸런싱/V자 반등 리밸런싱 시뮬레이션>
<NVDA같은 변동성 큰 주식에 리밸런싱 적용 예 : 2024.7.19>
# -3% 구간에서 TLP, TIP, IAU, 환전 등으로 헷지하는 방법
아직 경험한 구간에서 TIP와 IAU로 재미를 못 봤고, 말뚝박기가 더 쉽게 적용하기 쉬운 것 같아 정리 보류 중
# 어닝쇼크, 분노하락 (매뉴얼 아닌 조던님 추천)
cafe.daum.net/jordan777/Bm2o/961
cafe.daum.net/jordan777/Bm2o/962
어닝일(실적 발표일) 오르면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일에 떨어지면 어닝 쇼크. 장이 시작할 때 실적 발표하면 어닝일은 발표 당일, 장이 끝나고 실적 발표하면 다음 날이 어닝 일로 간주. 어닝일 종가 기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 판단
분노하락 : 어닝 1주전(5거래일), 2주전까지 모두 상승해야 한다. 그리고 어닝쇼크했을 때 분노하락이다.
어닝쇼크 : 어닝 1주전이나 2주전 모두 하락했거나 둘 중 하나는 하락했다면 단순 어닝쇼크이다.
분노하락의 경우 어닝일 장 막판에 팔고 1주일뒤 사는것이 이익, 단순 어닝쇼크는 확률적으로 이익
-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는 예측 불가
- 분노상승: 시장이 어닝쇼크를 예상해서 주가가 하락했으나 어닝서프라이즈가 된 경우 > 신경쓸 것 없음
- 분노하락: 시장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상해서 주가가 상승했으나 어닝쇼크가 난 경우 (어닝 전에 반드시 올랐어야 분노하락이다. 안 올랐는데 어닝쇼크가 난 경우는 해당 없다.)
- 분노하락일 경우 팔고 일주일 후에 사는 것이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파는 것이 무조건 이익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 그래서 매뉴얼은 아니다.
예) 수요일에 어닝 쇼크가 났을 경우, 수요일 장 막판에 매도 후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다음 주 화요일 장 막판에 사면 가장 확률적으로 싸게 살 확률이 높다.
참고# 세계 1등 기업을 장기간 투자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
cafe.daum.net/jordan777/Bm2o/778
(주식 투자 방법에 관해 참고할만한 다른 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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