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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란 의도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장기 투자를 위한 장기투자는 무모한 것이다.
단순히 기간이 길다고 장기투자가 아니다.
목표에는 두가지가 있다. "계획"과 "기대"
- 계획은 통제할 수 있어야하는 것이고,
- 기대는 목표 수익률로써 통제가 불가능한 것이다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계획된 위험 범위)와 목표 수익(기대)으로 구분하고,
위험 순위에 따라 자산을 배분한 다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위험은 계획되고, 수익은 기대되는 것이 투자다.
(일반적인 오류 - 사람들은 위험을 기대의 영역으로 다루고, 수익은 계획의 영역으로 취급한다.)
1. 장기투자는 계획되고 통제되는 것, 설사 손해가 나더라도 예측가능한 범주의 손해만 나도록 통제하는 것.
감내가능하고 사전 예상 가능한 손실 위험과 기대이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내가 선택한 포트폴리오가 계획을 벗어나 위험도가 높아지면 언제라도 수정할 수 있어야할 것.
2. 기대 외 위험은 반드시 인플레와 금리를 기준으로 선택하고, 계획은 금리를 기준으로 수정할 것
금리가 상승하면 위험을 줄이고, 금리가 하락하면 기대이익을 키우는 방향으로 균형을 맞출 것.
6.17 대책이 나온 뒤 돈의 원리 중 일부를 다시 복기한다.
계획된 위험이 모두 찾아왔다. 하지만 내겐 통제 가능한 영역에 있다. 기대수익률도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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