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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조던 룰 정리 - 세계 1등 주식에 안심하고 투자하기

by 부자 사람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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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를 통해 접한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따라해보았다. 낙폭이 큰 구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설득력 있어 이 방법으로 첫 주식 투자에 입문했다. 운이 좋게도 소개된 매뉴얼을 코로나 덕분에 빨리 테스트해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매뉴얼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이 실전에서 쉬운 일은 아니었다.

 

-3%가 뜨고 3개월여 동안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또 -3%가 뜨기도 했고, 경기부양책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에 주가가 반등할 때는 매뉴얼 상 진입 시점이 아님에도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소위 FOMO)이 앞서기도 했다. 정확히 매뉴얼을 못 따랐지만, 결과적으로는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나쁘지 않다. 잘 동작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매뉴얼대로 움직여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전에서는 순간적으로 '이러면 더 좋은 것 아닌가?'라던가, 조바심 또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기준없는' 의사결정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개념과 그 배경을 같이 정리해두고 실전에서 다른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정리한다. (나만의 생각은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다.)

 

조던님의 카페(cafe.daum.net/jordan777)에 게재된 내용을 내 관점에서 보기 편하게 정리했다. 업데이트되는 매뉴얼과 팁도 틈틈이 업데이트해두고 한 눈에 보도록 정리할 예정이다.

 

# 1등주 정의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 애플과 같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시가총액 순위에 따라 바뀌는 것

 

# 투자 아이디어

1. 1등주는 매년 평균 20% 수익률을 역사적으로 보여준다. 복리 20%면 매우 뛰어나다. 

 

2. 변동성(낙폭/등락)이 큰 구간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버티기(소위, 존버) 쉽지 않다. 인간은 뭔가를 자꾸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하다 계좌가 녹는다.

    - 수익률 측면에서 최고의 효과는 아닐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큰 구간을 손실을 최소화하며 지날 수 있는 도구다.

 

3. 폭락을 피하는 기준(-3%)이 있다면, 자산 배분 또는 분산 투자보다 1등주 몰빵이 낫다.

    - 역사가 증명하는 연 평균 20% 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는 주식을 찾을 능력이 있는가?

 

4.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헷지할 수 있는 수단을 개개인이 고민해야 한다. 매뉴얼을 활용하되 활용 방법은 개인 성향에 맞게 미세조정하여야 한다.

 

5. 단점(고민중): 충분히 큰 수익을 확보해도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어 1위가 2위가 되면 팔아야한다.

    - 1등주로 투자하다가 점차 지수 추종 ETF로 전환시켜가며 들어가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면 도움이 될까?

    - 충분히 수익률이 확보되고 나면 안 팔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 매수 조건 (cafe.daum.net/jordan777/Bm2o/864)

1. 1등주는 항상 사도 된다.  

 

2. 다만, 1등주를 사기 좋은 때는 있다.

    - VIX 지수 15 이하

    - 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왜냐하면 어닝쇼크일 때 1, 2위를 가르는 변곡점이거나 공황이 올 수 있기 때문)

 

3.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뜨면 전량 매도 후 한 달(정확히는 23 거래일) +1일 이후에 사라. 

    - -3%가 뜨고 나서 한 달을 기다려야 했다면, 한 달 이전에 VIX 지수가 15 이하로 떨어졌다면 그것은 단발성일 확률이 높다. 매수해도 좋다. cafe.daum.net/jordan777/Bm2o/773

 

4. 공황(나스닥 일간지수에서 -3%가 한 달에 4번 이상 뜨는 것)이면 전량 매도 후 두 달+1일 이후에 사라.

    - -3%가 종료된 후 재진입일에 시초가가 높게 거래되고 있다면(-3%가 안 뜰 것으로 '판단'한다면) 장초반에 50%, 장막판에 50% 매수해라.

    - 나스닥 일간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은 강력한 매수 신호다. -3% 시작 후 재진입일이 안 되었어도 매수해라. cafe.daum.net/jordan777/Bm2o/928

 

5. 매수할 때는 장 막판에 사라. 특히 마지막 10분 동시호가로 급락할 수 있다.

 

6. (고민중) 추가 매수할 때 여러 개의 계좌에 나눠 매수해서 낮은 평당가를 유지하면 -3%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주식초보 최고계략>이란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래와 같이 예를 들어 본다.

A: 추가 매수 계좌 새로 개설
보유중인 계좌#1 : 평당가 112불, 주식수 50
추가매수 계좌#2 : 평당가 130불, 주식수 50

B: 구분없이 한 계좌로 관리

평당가 121불, 주식수 100

만약 150불에서 전고점을 찍고 -3%가 떠서 그날 종가가 135불 (-10%)이라면, 자산을 얼마나 매도해야할까?
(아래 말뚝박기 참고)

A:
계좌#1: 평당가 = 전고점 대비 -34%
계좌#2: 평당가 = 전고점 대비 -15%
>> 말뚝박기할 때 하락률 -5%당 자산의 10%씩 담을 것이므로, -30%까지 이미 세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의 60%를 남기고 매도한다. 이 때 계좌#2의 40주를 매도한다. 그러면 두 계좌의 합산 평당가는 115불(-30%: 112불 50주, 130불 10주)로 자산을 남기게 된다.

B:
전고점 대비 -20%
>> 선택권 없이 자산의 40%만 남기고 매도해야한다. 남은 평당가도 121불로 A의 경우보다 높다.

richhuman.tistory.com/106

 

주식초보 최고계략 - 가치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투자 시스템

주식초보 최고 계략 - 박성현 저 (2020년, 에프앤미디어) 제목에서 조금 '싼티나는' 냄새가 느껴질 수 있지만, 좋은 접근법을 소개하고 있어 좋았다. 진부할 수 있는 좋은 주식 고르는 법에 대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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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도 조건

1. 나스닥 일간지수가 -3%가 떴을 때 판다.
   - 공황(나스닥 일간지수가 한달에 -3% 네번이 떴을 때)이 왔을 때 판다.

1-1.

-3% 떴을 때 나스닥이나 1등주가 전고점 대비 10%이상 하락한 상태라면 팔지 않는다 (매뉴얼 아님, 저 혼자만의 기준임. 아래 링크 참고 - 2021년4월16일 업데이트)

richhuman.tistory.com/141

 

시총 세계 1등주 가격 움직임 (2011년~, 나스닥 -3% 구간)

주식의 대부분을 조던룰을 따라 운용하고 있다. 주식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큰 손실폭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 왜 세계 1등주냐 등 투자 아이디어가 설득력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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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2등 주식이 바뀔 때 1등의 반을 팔아 2등과 1등을 50%씩 동시에 갖고 간다. 

3.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상 났을 때 2등을 팔고 1등만을 갖고 간다.

- (고민중) 추세적으로 1, 2등이 바뀌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던룰 상에서 50%만 매도하고 시가총액 비율을 보고 나머지 50%의 매도 여부를 결정하는 것 역시 어느 정도 추세를 보는 것이지만, 시가총액 차이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2등 주식의 단기 급등으로 1, 2등이 바뀌고 단기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등도 가능해서, 전환하는데 절대적인 시간을 포함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또 기존 2등이 1등으로 되었을 때 단기 고점(신고가)을 형성할 가능성. 단기간에 기존 1등이 다시 2등에서 1등으로 바뀌는 경우도 마찬가지. 기존 룰대로 하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손해볼 가능성이 비슷하다면 거래를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자 함.

-> 1, 2등이 바뀌어도 50%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 3개월 뒤에도 바뀐 1등이 계속 1등 유지하고 있다면 50% 매도 -> 또 다시 3개월 뒤에도 1등 유지 + 시가총액 10% 이상 차이나면 잔여 50% 매도 (10%이상 차이 나지 않으면 1, 2등 반반 유지)

<2024.4.13 업데이트: 시총 1-2위 관련 고민 글>

 

 

미국 시총 1-2등 갭 차이

현재(24.4.13) 미국 시가총액 1,2등간의 차이를 그래프로 뽑았습니다. (그래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https://app.koyfin.com/)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조던 김장섭님의 세계 1등주 투자 방식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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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내일 때는 1, 2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5. 2등이 많이 쫓아와서 1. 2등 차이가 10% 이내가 될 때에는 1, 2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1등만 가져가면 된다.
6. 2등과의 격차가 10% 벌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1등 주식이 전고점 대비 10% 빠질 때는 자산 비중의 20%를 팔고 QQQ 매수한다. cafe.daum.net/jordan777/Bm2o/960

    - 1등주가 전고점 대비

      1) 1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2) 2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40% 매수

      3) 3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60% 매수

      4) 4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80% 매수

      5) 50% 빠지면 세계 1등 주식 20%( 총100% 매도) 매도 후 QQQ 20% 매수 : QQQ 총 100% 매수

         5)까지 가지 않을 것 - 1,2등이 바뀔테니

     - 1등 주식이 다시 MDD 구간을 넘어서 바닥에서 10% 오르면 위와 반대로 리밸런싱 한다. QQQ 20%매도 후 세계 1등 주식 20% 매수

6-1. 6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익실현을 포함하여 1등주 뿐만 아니라 시장(QQQ 등 지수)이 함께 망가지는 경우에 대응할 수 있다. 6-1 방법이 더 따르고 싶은 방법이다. -3%가 안 떴는데도 1등주가 고점 대비 -5% 하락할 때마다 비중의 10%씩 현금화하는 것이다. 현금화한 뒤 전고점 돌파 전까지 매수하지 않고, 전고점 돌파하면 매수한다. 생각보다 손실이 크지 않다.

e.g) 1등주가 -15%까지 가서 자산의 30%를 현금화했고, 그 후 다시 전고점 돌파시 재매수 한다면 고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3% 밖에 손해가 안 난다. (-15%까지 떨어졌다가 -3%가 뜨면 15% 손해)

단, 현금화한 뒤 충분히 낮은 가격까지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전고점 돌파를 기다리지 않고 낮은 가격에 사면 된다.

e.g) -15% 떨어진 뒤 -20%까지 떨어졌는데 전고점 기다리지 않고 매수한다던지하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계산 예) 
-15% 가정시 3% 손해: 0.95*0.1+0.9*0.1+0.85*0.1+1*0.7 = 0.97
-10% 가정시 1.5% 손해: 0.95*0.1+0.9*0.1+1*0.8 = 0.985
- 5% 가정시 0.5% 손해: 0.95*0.1+1*0.9 = 0.995

cafe.daum.net/jordan777/Bm2o/985

7. 나스닥 일간지수가 -3%가 떴는데 세계 1등 주식을 사고 나서 수익률이 40% 이상 났다면 공황이 오기 전에는 안 팔아도 된다. cafe.daum.net/jordan777/Bm2o/785 --> 말뚝박기로 대체 (아래 참고)

8. 해당 연도에 양도소득세를 내야할 만큼 수익이 났다면, 손실을 확정시킴으로써 세금을 줄일수도 있다. cafe.daum.net/jordan777/Bm2o/975

    예) 100불 매수해 -3% 뜨고 120불 매도해 20% 수익이 난 상태이고, -3% 끝나고 120불에 재매수했으나 다시 주가가 하락해 110불이 되면, 매도 후 재매수하여 손실 확정시키고, 세금을 줄임.

9. (선택사항) 분노하락(아래 참고)의 경우 매도 후 5거래일 뒤에 재매수하면 조금 더 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 작년 9월 -3% 상황을 매뉴얼에 적용시 -말뚝박기 및 모든 헷지 수단(TLT,TIP,IAU,환전 등) 제외

매수/매도수수료율은 아래와 같이 적용, 주식수는 편의상 100으로 설정

편의상 첫 매도시점 가격을 매수가격과 동일한 것으로 설정했는데, 보통은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이 상황에서 120.88이던 평당가가 122.72로 올라가고 주식수는 8% 줄어들었다. 좋아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아래 말뚝박기를 적용해서 좀 더 헷지를 하면 결과가 조금 바뀐다.

# 말뚝박기 (-3% 구간에서 주식으로 헷지하는 방법)

-3%가 떴을 때부터 재진입일 전까지 구간을 정해놓고 자산의 일정 비율을 매수해가는 방법이다.

cafe.daum.net/jordan777/Bm2o/971

cafe.daum.net/jordan777/Bm2o/977

1. 1등주가 더 많이 떨어졌다면 1등주를 대상으로 삼고, 나스닥이 더 많이 떨어졌다면 나스닥 지수를 대상으로 삼으면 된다.

 

2. 전고점 대비 5% 떨어졌을 때 자산의 10%씩 매수한다.

   - 최대 50% 빠지는 것을 가정한다.

     1929년 대공황이 85% 빠졌다.
     2000년 닷컴버블은 80%가 빠졌다.

     앞으로는 연준과 의회가 적극 개입하여 85%까지 빠지는 것을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므로 50%도 충분히 보수적.

    - 나스닥(또는 1등주가 대상이라면 1등주)이 -50%까지 떨어지면 나는 현금이 0%, 주식 100%여야한다.

 

3. 말뚝박기를 적용하므로써 전량 매도가 아닌 부분 매도가 가능

   -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평당가가 전고점 대비 -15%이고, -3%가 떴을 때 -20% 떨어진 가격이라고 가정한다. 원칙대로라면 전량 매도 후 전고점 대비 -5% 될 때 마다 자산 비중의 10%씩 매수하는 것인데, 이미 -15% 가격에 해당하는 자산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산의 30% (-5%*3회 = 자산 10%*3회)는 매도할 필요가 없다. 즉 자산의 70%만 매도하면 된다. -15%->-20%로 -5% 하락했으므로 추가로 10%를 현재가에 매수한다. 그래서 주식 비중은 40%가 된다. 매번 5%가 떨어질 때 마다 자산의 10%씩 추가 매수한다.

   - 이 때 비율은 개인의 성향에 맞게 정한다. 최대 20% 빠진다고 가정할 수도 있고, 매번 매입 비율을 5%로 할 수도 있고, 5% -> 10% -> 20% 등으로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최대 몇 % 빠질지 알 수 없으므로 그만큼 리스크를 감내해야하지만,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개인의 성향과 시장을 읽는 능력에 달렸다. 매뉴얼은 -5%마다 10%씩이다.

 

4. 말뚝박기는 헷지 수단이지만, 개인의 판단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다. -3%가 큰 위기인지 작게 넘어갈 위기인지 본인이 판단하여 최대 하락폭(기본 -50%) 및 투자 비중을 정해야한다. 판단이 안 되면 기본 비율로.

    - 단, 너무 수익률 최대화 관점으로만 접근하면, '변동성이 큰 구간을 피한다'라는 최초의 컨셉을 망가뜨릴 수 있다.

    - 5% 하락 구간마다 자산의 10%씩 투입하는 컨셉이지만, 최대 하락을 50%가 아닌 임의의 기준점으로 잡거나, 투입하는 비율을 조정해 자산이 많이 들어갔는데, 예상한 것보다 큰 하락이 오래 지속되어 자산이 묶일 수도 있다.

    - 자신만의 임의의 기준이나 비율로 투자를 한다면 자신만의 시나리오로 기준점, 비율, 예측이 빗나갔을 때의 대응방안을 세워놓고 해야한다.

 

# 작년 9월 -3% 상황을 매뉴얼에 적용시 -말뚝박기를 매뉴얼대로 적용

12월1일 종가에 매수하는 것으로 가정시 평당가는 120.88->119.3으로 낮아졌지만, 주식수는 3%가 줄었고, 예수금이 애매하게 남았다. 대략 2.5% 정도 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선방한 것이라 생각든다. 10월 30일 예전 바닥 가격에 근사한 가격이 나왔기에 여기에 몰빵 또는 많은 비중을 투입하는 선택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당시에 결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당시 상황: 미국 대선 직전, 미국 경기부양책 합의 실패)

푸른색 원은 말뿍박은 구간, 붉은색 원은 나머지 자산 모두 들어가는 시점&amp;nbsp;

richhuman.tistory.com/115

 

미국 경기부양책 및 대선에 따른 주가 변화 기록해두기

작년 하반기부터 나스닥 및 1등주 주가 변화를 복기하며 기록해둔다. 주가의 변동은 생각대로 움직이는 법이 없어서 무섭다. 해석하는 이들 마음대로다. 변동성 지수(VIX)가 코로나 이후 2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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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간에서 TLP, TIP, IAU, 환전 등으로 헷지하는 방법

아직 경험한 구간에서 TIP와 IAU로 재미를 못 봤고, 말뚝박기가 더 쉽게 적용하기 쉬운 것 같아 정리 보류 중

 

# 어닝쇼크, 분노하락 (매뉴얼 아닌 조던님 추천)

cafe.daum.net/jordan777/Bm2o/961

cafe.daum.net/jordan777/Bm2o/962

어닝일(실적 발표일) 오르면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일에 떨어지면 어닝 쇼크. 장이 시작할 때 실적 발표하면 어닝일은 발표 당일, 장이 끝나고 실적 발표하면 다음 날이 어닝 일로 간주. 어닝일 종가 기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 판단

분노하락 : 어닝 1주전(5거래일), 2주전까지 모두 상승해야 한다. 그리고 어닝쇼크했을 때 분노하락이다.
어닝쇼크 : 어닝 1주전이나 2주전 모두 하락했거나 둘 중 하나는 하락했다면 단순 어닝쇼크이다.

분노하락의 경우 어닝일 장 막판에 팔고 1주일뒤 사는것이 이익, 단순 어닝쇼크는 확률적으로 이익

-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는 예측 불가

분노상승: 시장이 어닝쇼크를 예상해서 주가가 하락했으나 어닝서프라이즈가 된 경우  > 신경쓸 것 없음

- 분노하락: 시장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상해서 주가가 상승했으나 어닝쇼크가 난 경우 (어닝 전에 반드시 올랐어야 분노하락이다. 안 올랐는데 어닝쇼크가 난 경우는 해당 없다.)

- 분노하락일 경우 팔고 일주일 후에 사는 것이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파는 것이 무조건 이익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 그래서 매뉴얼은 아니다.

   예) 수요일에 어닝 쇼크가 났을 경우, 수요일 장 막판에 매도 후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다음 주 화요일 장 막판에 사면 가장 확률적으로 싸게 살 확률이 높다.

 

참고# 세계 1등 기업을 장기간 투자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

cafe.daum.net/jordan777/Bm2o/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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