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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투자시 알아야할 대출 규정 재건축/재개발 물건 투자시 알아야할 대출 규정을 찾아보았다. 자세한 건 아래 정리한 바와 같고, 재개발 물건 투자를 고려한다면, 유주택자는 비규제지역만 대출 가능, LTV 60%, DTI는 적용받지 않는다. 대출건수에 대한 내용은 없다. ​ 은행업감독규정 중 1. 용어 가. 주택담보대출의 범위 - 분양 주택에 대한 중도금대출 및 잔금대출 -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포함) 주택에 대한 이주비대출, 추가분담금에 대한 중도금대출 및 잔금대출 ​ 나. 주택의 범위는 조합원 입주권을 포함 ​ 마.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의 범위 - 소유권 보존 등기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그 주택에 대해 실행된 주택담보대출 - 신규주택구입 목적으로 기존 보유주택을 담보로 받는 것 포함 - 분양 주택에.. 2020. 5. 27.
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몸이먼저다 - 한근태 저 (미래의창, 2014) 세번째 읽는 한근태 님의 책이다. 단 한 권의 책으로 팬이 되었다. 한근태 님은 경영 컨설턴트이다. '고수'라는 키워드로 여러 권의 책을 쓰시기도 했다. 그 고수라는 정의와 고수가 되기 위한 길을 여러 방면으로 알려주시는데 진짜 고수이시다. 모든 책에 군더더기가 없고 읽기도 편하다. 책을 쓰시는데도 고수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다. 몸이 먼저다. 다른 무엇보다 몸이 먼저다라고 강조하신다. ​책의 내용은 특별하지 않지만, 왜 몸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해야하는지 차분히 이야기를 해나간다. 지금의 내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최근 내 계획에서는 늘 몸이 나중이었기 때문이다. 뻔한 내용의 책일 것을 알지만 한근태 님의 생각은 어떤지,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이야기를 하.. 2020. 5. 26.
인플레는 언제 올까? 경제의 신과함께 -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흥미로운 두 개의 방송이 있었다. 김일구 님의 세션인데,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어떤 촉매가(무엇이 촉매가 될지 모르지만) 가미되면 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다. ​ 현재가 디플레이션의 시대라고 보는 것은 김일구님 관점으로, 물가가 "찔끔" 오르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과거 고도성장기 = 인플레이션, 현재 = 디플레이션의 시각인 것 같다. 경제가 성장하더라도 물가가 크게 못 오르고 금리도 크게 못 오르는 것이 현재다. ​ 김일구님의 시장을 보는 관점은 게리 실링의 책, 디플레이션에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디플레이션 조건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것이 디플레이션을 만들 수 있는 조건.. 2020. 5. 26.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 한근태 저 (클라우드나인, 2019)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라는 책을 통해 한근태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팟캐스트의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셔서 익숙해진 작가님이다.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는 그 제목부터 강렬해서 궁금했던 책이지만, 읽을 기회는 가지지 못 했고, 한근태 님의 다른 책,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라는 책을 선물받아 읽은 적이 있다. '고수'의 정의에 진한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책이고,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이 비슷한 내용이지 않을까 상상되어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에는 아직까지 손이 가지 않고 있다.^^ 얼마 전 작가님께서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본인의 책들을 언급하셨는데, 그 중 하나.. 2020. 5. 26.
평택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답사 수도권 부동산 중에서 안 가본 곳, 평택을 들러보았습니다. (2020년 5월) 배경 지식도 전무한 상태에서 어딜 가볼까 고민해보고, 직접 다녀오니 조금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 준공후 미분양은 아직 해소가 안 되었고, 입주물량도 여전히 상당합니다. 내년도... ​ 이렇게 입주물량이 많은 것은 아래 사진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고덕 신도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신규 택지지구가 이름을 다 알 수 없을만큼 많았습니다. 원본 지도는 아래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yeongtaek.go.kr/pyeongtaek/contents.do?mId=1302000000 비싼 동네부터 차례로 줄을 세우면 어디를 먼저 가보면 좋을까 싶어서, 호갱노노에서 가격 분위를 .. 2020. 5. 25.
미국은 인플레를 향해 간다 삼프로 TV에서 Fed 의 정책 관련된 오건영 님의 방송을 본 뒤로 오건영 님이 출연할 때는 가급적 챙겨보려고 한다. 채팅창을 보니 경제 봉사들 눈을 뜨게 만들어준다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한다. 내가 그 중 한 명이니. ​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주는게 좋다. 요즘 인플레가 올 것이냐 대해 이야기가 많은데, 연장선 상에 있는 이야기이다. 그 중에 부채가 향후 정책 방향 (인플레를 추구할 것이냐, 반대이냐)을 결정하는데 중요 지표가 된다. ​ "부채 = 화폐 표시 자산" ​ 따라서, 인플레가 오면 화폐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부채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즉, 5억 짜리 집을 내 돈 2억, 대출 3억 (자기자본 40%)에 빌렸다가 집이 10억이 되면 자기자본 70%이 되는 셈이다. 반대로 디플레가 오면..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