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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더 해빙 - 해빙을 습관으로

by 부자 사람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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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The Having) - 이서윤, 홍주연 저 (수오서재, 2020)

연초부터 뭐가 그리 힘들었을까. 쉼이 필요하다 생각해 하루 서촌에 묵으며 혼자 책만 읽었다. 기자인 저자가 부자들의 구루라는 이서윤을 만나며 이야기했던 내용을 대화하듯이 담담히 풀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이서윤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다. 운명학을 다룬다고 한다. 마음가짐에 따라 부를 끌어당길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Having이라고 이야기한다. 없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2천원을 커피를 사는데 쓰더라도, '2천원밖에 없는데 커피를 마실까?'가 아닌 '커피를 사먹을 수 있는 돈이 있어 감사하다,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는 반드시 더 큰 돈을 불러온다.

 

그럼 무조건 지르고 기뻐하면 되는가? 아니, 무언가를 사기 전에 해빙 신호등을 이용하라. 긴장, 불편, 불안감 등이 느껴진다면 빨간불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함이 느껴진다면 초록불. 구매해도 좋다. 내가 구매할 대상을 두고 아래와 같은 '해빙 모션'을 취하고 구매했을 때를 상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Having Motion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도록 훈련해야한다. 간절함은 없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간절히 원하지말라고 한다. 대신 '해빙 노트'를 쓸 것을 추천한다. 노트에 써도 좋고 SNS를 이용해도 좋다. 한 주에 3, 4회 정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가지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감정을 '나는 느낀다'로 쓰는 것이다. 내용은 행복한 느낌이 생생하게 들도록 구체적인게 좋다.

 

해빙 노트를 점을 찍어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점을 찍는 순간에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씩 점을 이어가다보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행운에 대해서는 효율성이라고 이야기한다. 노력 대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걸 얻는 것이 행운이지, 노력이 0이면 행운도 0이다. 우리는 행운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 많이 놓이게 된다. 이 때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의 길을 알고 있다. 평소에 무의식 속에 행운의 길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해빙이다.

 

오늘부터 Having.

I Have : 서촌에서 하루 묵을 수 있는 시간과 돈이 있다. 눈까지 내려주어 아늑한 한옥이 더욱 운치있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조용히 책도 읽을 수 있어 행복했다.

I Feel : 혼자 시간을 보내도 이해해주는 배우자가 있어 감사하다. 한옥에서 하루 묵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니 나는 더할 나위없이 풍족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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