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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사과 줍기 - AAPU

by 부자 사람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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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애플(티커: AAPL)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신축을 하기 위해 주식을 상당 부분 내다 팔았다가 자금이 생긴 뒤로도 달러가 너무 강세라 달러를 다시 살 엄두는 못 내고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달러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을 잘 몰라서 그냥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을 삽니다.  마삼(-3%룰)로 잘 알려진 조던님의 방법을 조금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조던님이 업데이트한 방법은 따르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거래를 빈번하게 하는게 싫어서 그런 것이지 옳고 그르고의 판단같은건 아닙니다.)

 

-3%가 떠도 나스닥 종합지수나 애플 둘 중 하나라도 전고점 대비 이미 10%이상 하락했다면 매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팔 일은 없었네요. (아래 링크 참고)

 

시총 세계 1등주 가격 움직임 (2011년~, 나스닥 -3% 구간)

주식의 대부분을 조던룰을 따라 운용하고 있다. 주식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큰 손실폭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 왜 세계 1등주냐 등 투자 아이디어가 설득력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3%가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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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하는 구간도 저는 무조건 2.5% 단위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조던님따라 5% 하락마다 매수했다면 더 좋았을수도 있겠지만. 7%남짓 남았던 현금으로 어제 AAPL 1.5배 레버리지인 AAPU를 매수했습니다. 굵은 선 밑으로 가면 레버리지ETF로 매수 / 또 한 구간 올라오면 매도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크지 않아서 올라도 매도하지 않고 그냥 놔둬보려고 합니다. 이제 AAPL 및 AAPU에 전액이 들어갔고, 배당 ETF 자잘하게 있습니다. (배당 ETF를 자잘하게 사는 바람에 현금이 7%밖에 안 남았습니다. 배당율이 역대급으로 높았던지라 매수했는데 더 떨어져있습니다.^^) 전략을 조금 바꿔서 더 떨어지면 AAPL을 팔아서 AAPU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60%까지 딱 10구간이고 이제 레버리지 한 구간 진입했으니 -2.5% 떨어질 때마다 AAPL을 1/9씩 팔아서 AAPU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그간 AAPL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져서 되려 불안했는데, 그냥 쭈욱 이렇게 가져가볼 생각입니다. 포트폴리오는 단순화하고, 생각할 힘은 다른 곳에 쓰려고 합니다. 

 

* 투자 종목 추천 아닙니다. 매매 방법에 대한 소개도 아닙니다. (특히 레버리지 추천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개별종목 ETF에 관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 애플, 테슬라

애플과 테슬라 개별 종목에 대한 1.5배(일간 변동률 추종) 가량의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모양이다. 이것저것 섞지 않고, 내가 장기로 가져가고 싶은 종목 하나만 골라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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