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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 시장을 이기는 간단하고 구체적인 방법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블란트 저 (알키, 2011년) -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마법같은 공식이 있다면? - 그 마법같은 공식이 따르기 어렵지 않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마법공식을 제시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 가이드가 그렇듯, 대다수는 이 간단한 공식 조차도 따르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마법공식을 따를 수 있는 좋은 툴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고, 읽기 편하게 쓰여진 책이라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다소 낯선 저자인 조엘 그린블란트는 미국에서는 상당한 투자 구루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간 연평균 40%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한다. www.ma.. 2020. 12. 2.
미국 주식 백테스트(Backtest ) 해보는 방법 Backtest는 주어진 포트폴리오로 과거의 역사에 대입해보고 주가의 흐름이나 수익률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포트폴리오를 세가지로 구성해보고 비교할 수 있다. (사이트에 변경된 내용이 있어 설명을 조금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2021년 7월) www.portfoliovisualizer.com/backtest-portfolio Backtest Portfolio Asset Allocation www.portfoliovisualizer.com ETF나 주식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아래 항목들을 조정 또는 볼 수 있다. - 투자 시기 - 초기 투자금 - 적립식 투자금 (월, 분기, 년 단위로 입력가능) - 리밸런싱 주기 - 배당금/분배금 수입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 2020. 11. 28.
ETF 40만원 월적립식 포트폴리오 월 40만원 정도를 적립식으로 시장 또는 지수를 추종해 투자하면 어떨까 생각해 ETF를 일부 추려보았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대부분의 ETF가 저마다의 benchmark index를 만들어 운용하지만, 결과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배당율이나 수익률이 S&P500을 앞서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2020년 11월 27일 기준, 업데이트한 내용은 날짜 별도 표기) * 혼자 고민하며 계속 방향을 찾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잘 알려진, 또는 들어본 ETF들 중에 자산규모, 수익률 등으로 조금 스크리닝했다. (찾아본 ETF 전체 목록은 아래 표 참고) 크게 기술주 중심의 지수, S&P500, 배당주 중심의 지수로 나누었는데, ARK가 핫하길래 같이 찾아보았다. (* ARK사의 ETF.. 2020. 11. 27.
돈 공부는 처음이라 -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제갈현열 저 (다산북스, 2019년) 젊은 욜로족을 위한 돈 공부 책이라고 되어있는데, 초보투자자, 투자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본 뒤 슬럼프에 빠진 사람, 모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최근 들어 가장 빨리 완독한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가독성도 뛰어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편하게 읽어볼 수 있다. 투자하면서 느낀 심경을 잘 표현하고 있어 깊게 공감하면서 읽었다. 하나의 키워드를 뽑자면 '시간과 정성'이다. 투자와 투기를 가르는 것도 시간과 정성이며, 투자자로써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도 시간과 정성이다. 우리는 들인 시간과 정성만큼'만' 수익을 얻어가야한다. 행운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 농사를 짓는 것처럼 오랜 시간 공들이며 자신의 텃밭을 만.. 2020. 11. 24.
ATM으로 중고폰 판매하기 + Tip - 가장 편하게 중고폰 판매하는 법 핸드폰을 바꿨다.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중, ATM으로 판매하고 즉시 입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이용해봤다. '민팃'이라는 서비스인데, 마침 집 근처에 ATM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다. - 번거롭게 중고폰 매입업체에 택배로 보내고 감정가격 받고, -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택배로 받고 - 중고시장에 일일이 사진 찍어 내놓고, - 번거로운 문의 받으며, 흥정에 감정 소모하며, - 거래 시간 맞추기 위해 스트레스 받는 등 할 필요없이 기계한테 감정해달라고 하고, 마음에 드는 가격이면 바로 쿨거래 할 수 있으니 좋았다. 위의 불편을 감안하면 조금 싸게 팔더라도 난 그게 좋다. 거래하기 위해서는 핸드폰만 있으면 된다. - 박스 필요없음 - 이어폰, 충전기등 악세사리 필요없.. 2020. 11. 22.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의 삶에 대한 영감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윈프리 (북하우스, 2014년) 오프라 윈프리가 동일한 제목으로 에 오랫 동안 컬럼을 게재해왔던 글들을 책으로 다시 꾸렸다. 한 인터뷰에서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뒤로, 일상 속에서 떠오른 영감들을 담았다.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이라는 큰 주제들 아래, 담담한 사색의 글들로 채웠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때로는 들춰보면 좋을 것 같은 글들을 몇 구절 추렸다. 삶을 황홀한 보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그 보물을 감상할 잠시의 시간만 내면 된다. 나는 '아하! 지금 이순간'이라고 부르는 때를 의식적으로 만들어내려고 하는데, 예를 들면 오후 4시에 마살라 차이 티를 마.. 2020. 11. 21.